애호박
분류
박과
난이도
쉬움
제철
여름
파종
모종
박과

애호박

Cucurbita moschata · 南瓜(남과, 호박) — 애호박만 따로 가리키는 한자 이름은 없다

베타카로틴·수분 · 부드러운 여름 호박


애호박은 호박을 어린 미숙과로 따 먹는 한국 고유의 여름 채소로, 단단한 늙은 호박과 달리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전·찌개·나물에 두루 씁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열량이 낮아 부담이 적습니다. 자가채종한 씨로 기른 열매에서 드물게 쓴맛이 강하게 날 때가 있는데, 쓴맛이 느껴지면 먹지 말고 통째로 버립니다. 늙은 호박의 성분은 호박 페이지를 참조합니다.

자라는 곳

중국인도우크라이나러시아멕시코스페인
주산지 주요 생산국 적온 22~28℃ 위도대 확대·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 기온은 위도대의 대략치입니다
  • 주산지 세계 호박류 생산의 3분의 1 안팎을 낸다.
  • 주요 생산국 북부 평야의 겨울 작기와 남부의 우기 작기로 나뉜다.
  • 주요 생산국 흑토대에서 노지로 크게 기른다.
  • 주요 생산국 남부의 따뜻한 지대가 중심이다.
  • 주요 생산국 호박속 작물의 고향이며 지금도 여러 종을 함께 기른다. 겨울에 미국 시장으로 보낸다.
  • 주요 생산국 알메리아의 시설에서 유럽 겨울 물량을 낸다.

호박속(Cucurbita)은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이고 애호박의 종(Cucurbita moschata)은 그 가운데 멕시코 남부에서 콜롬비아에 이르는 저지대로 보므로 나라 하나로 특정되지 않아 원산지 행을 세우지 않았다. 어린 열매를 애호박이라는 형태로 따 먹는 방식은 사실상 한국에만 있다. FAO 통계는 늙은 호박·주키니·박까지 호박류로 한데 묶으므로 위 순위를 애호박 생산량으로 읽으면 안 된다.

생육 적온
22~28℃
자라는 범위
15~35℃
추위
비내한성

더위를 견디는 여름 작물이다. 22~28℃에서 잘 자라고 10℃ 아래에서는 자람이 멈추며 서리에 바로 죽는다. 35℃를 넘으면 꽃가루가 상해 열매가 앉지 않는다.

국내 재배 전국

여름 노지는 전국에서 되고 겨울과 이른 봄 물량은 시설에서 낸다. 경남 진주·사천, 전북 익산, 강원 홍천이 알려져 있다.

키우는 법

볕이 잘 드는 곳
흙·깊이
깊이 30cm 이상.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심는 간격
80cm 이상
물주기
많이
거름
2~3주 간격
수확
20cm 안팎, 손톱이 들어갈 만큼 연할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아침에 핀 암꽃에 수꽃 꽃가루를 묻혀 주면 열매가 확실히 달린다. 벌이 적은 베란다에서는 필수

자주 오는 병해충

  • 흰가루병 이럴 때 잎이 하얗게 이렇게 아래 잎 정리·통풍
  • 호박과실파리 이럴 때 어린 열매가 노랗게 변해 떨어진다 이렇게 어린 열매에 봉지를 씌우면 확실하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호박 품종 — 근거 공유. 애호박은 호박(Cucurbita)의 어린 미숙과로, 성분과 근거 자료를 호박과 공유한다. 자세한 성분과 학술 근거는 호박 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쓴맛이 나면 먹지 않는다 — 쿠커비타신. 박과 작물은 쿠커비타신이라는 쓴맛 성분을 만든다. 재배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가채종한 씨를 심어 다른 호박과 교잡이 일어난 개체에서 이 성분이 진해지는 일이 있고, 그런 열매는 한 입에도 뚜렷하게 쓰다. 쓴맛이 느껴지면 삼키지 말고 뱉은 뒤 그 열매는 통째로 버린다. 익혀도 쓴맛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양 성분

  • 베타카로틴 (프로비타민A) — 옅은 노란빛을 내는 색소
  • 수분·식이섬유 (미숙과) —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음

베타카로틴 애호박의 옅은 노란빛에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몸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성분이며, 늙은 호박일수록 함량이 진하다.

수분·식이섬유 미숙과라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아 부드럽게 익으며 소화 부담이 적다.

쿠커비타신(cucurbitacin) 박과 작물이 지닌 쓴맛 성분이다. 시중에 나오는 애호박에는 거의 없지만, 재배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가채종한 씨가 다른 호박과 교잡되면 진해질 수 있다. 쓴맛이 나는 열매는 익혀도 쓴맛이 남으므로 통째로 버린다.

궁합

○ 새우젓(애호박볶음) — 새우젓으로 간한 애호박볶음은 감칠맛이 살아나는 대표 반찬이다.

○ 된장(된장찌개) — 된장찌개에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우러난다.

○ 부침(호박전) — 얇게 썰어 부치면 부드럽고 달큰한 전이 된다. 호박

△ 쓴맛이 나는 열매 — 쿠커비타신 — 박과 작물은 쿠커비타신이라는 쓴맛 성분을 만든다. 시중에 나오는 애호박에는 거의 없지만, 재배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가채종한 씨를 심어 다른 호박·관상용 박과와 교잡된 개체에서 진해지는 일이 있다. 한 입에도 뚜렷하게 쓰면 삼키지 말고 뱉은 뒤 그 열매는 통째로 버린다. 익혀도 쓴맛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볶음이나 찌개에 이미 넣었다면 그 음식도 먹지 않는다. 호박

품종

  • 애호박(개량 마디 계통) (모종 식재) — 마디마다 열매가 달려 수확이 잦다. 시장에서 보는 곧고 통통한 애호박이 이 갈래다.
  • 조선호박(둥근 풋호박) (모종 식재) — 덩굴을 길게 뻗고 열매가 둥글다. 어릴 때 따면 애호박, 그대로 두면 늙은 호박이 된다.
  • 주키니 (모종 식재) — 덩굴이 뻗지 않고 포기로 서서 자라 좁은 자리에 맞는다. 열매가 길고 곧으며 껍질이 얇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