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 향채·약초
- 난이도
- 쉬움
- 제철
- 봄·가을
- 파종
- 알뿌리
달래
Allium monanthum · 小蒜(소산)·野蒜(야산)
황화합물 · 알싸한 향의 봄나물
달래는 작은 알뿌리와 가는 잎을 함께 먹는 매콤하고 알싸한 봄나물로, 옛 의서에는 소산(小蒜)이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습니다. 《동의보감》은 마늘을 대산(大蒜), 달래류를 소산(小蒜)으로 나누어 적었는데, 옛 기록일 뿐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매운 향의 바탕은 마늘과 같은 계열의 황화합물입니다. 야생에서 캘 때 가장 조심할 것은 수선화(Narcissus)와 석산·상사화(Lycoris)입니다. 알뿌리와 잎이 달래를 닮았고 이쪽에는 독이 있습니다. 그래서 잎과 알뿌리에서 마늘·파 같은 알싸한 냄새가 나는지 먼저 확인하고, 냄새가 없으면 캐지 않습니다. 간장 양념을 더한 달래장, 된장찌개로 봄 입맛을 살립니다.
한 해 농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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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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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전국 산과 들에 자생하고 밭에서도 기른다. 재배·유통은 충남 서산·태안과 전남 일대가 알려져 있다. 거두는 때 3·4월
- 3
- 4
- 자생 둥베이(지린·랴오닝)와 화북 산지에 분포한다.
- 자생 혼슈 중부 이북과 홋카이도 산지에 분포하며 봄나물로 뜯는다.
한반도·중국 동북부·일본·러시아 극동의 온대 산과 들에 자생하는 동아시아 식물이라 나라 하나로 특정되지 않는다. 캐 먹고 밭에서 기르는 나라는 사실상 한국뿐이고 세계 생산 통계도 없다. 이름이 자주 섞이는 산달래(Allium macrostemon)와 서양 차이브(Allium schoenoprasum)는 모두 다른 종이다.
- 생육 적온
- 10~20℃
- 자라는 범위
- 0~25℃
- 추위
- 내한성
이른 봄 서늘할 때 자라고 여름에는 잎이 말라 알뿌리로 쉰다. 알뿌리는 언 땅에서 겨울을 나며, 기온이 20℃를 넘으면 지상부가 시들어 그해 수확이 끝난다. 볕이 반쯤 드는 축축한 흙을 좋아한다.
심어서 1~1해 뒤에 거둡니다. 가을에 알뿌리를 심어 겨울을 나고 이듬해 이른 봄에 캔다. 파종 달과 수확 달은 같은 해가 아니다. 캐지 않고 두면 알뿌리가 갈라져 해마다 다시 올라온다.
국내 재배 전국
전국 산과 들, 밭둑에 흔하고 밭 재배는 충남 서해안과 전남이 알려져 있다. 겨울이 너무 포근하면 잎이 일찍 웃자라 향이 옅어진다.
키우는 법
- 볕
- 반그늘도 좋다
- 흙·깊이
- 깊이 15cm
- 심는 간격
- 5cm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 거름
- 거의 필요 없다
- 수확
- 이른 봄, 알뿌리째 캔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을에 알뿌리를 심어 두면 이듬해 봄에 캔다. 화분 한 개면 한 끼 분은 나온다
작물의 재배와 이용을 소개하는 정보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거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분·연구 내용은 참고 자료일 뿐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효능·건강
《동의보감》의 기록 — 소산(小蒜). 《동의보감》 湯液篇 菜部는 마늘을 대산(大蒜), 달래류를 소산(小蒜)으로 나누어 적고, 소산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다고 했다. 옛 의서에 실린 이름과 성미의 기록이며, 오늘날의 판단과는 다르고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와는 관계가 없다.
오늘의 눈 — 성분 조성까지. 달래는 마늘·부추와 같은 부추속(Allium) 식물로, 알싸한 향을 내는 황화합물을 공유한다는 점이 성분 분석으로 확인된다. 다만 달래 자체를 사람에게 먹여 확인한 연구는 드물어,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성분 조성까지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小蒜
영양 성분
- 황화합물(알리신류) (매콤·알싸) — 마늘·파와 같은 계열의 향 성분
- 비타민C·철 (잎·알뿌리에 함유) — 봄나물에 흔한 미량 영양소
황화합물(알리신류) 달래 특유의 매콤하고 알싸한 향은 마늘·파와 같은 계열의 황화합물에서 온다. 부추속 식물의 향 성분으로, 성분 수준의 연구에서 함께 다뤄진다.
비타민C·철 봄나물답게 비타민C와 철이 들어 있다. 영양학에서 각각 항산화, 적혈구 생성과 관련해 다뤄지는 영양소다.
궁합
○ 간장(달래장) — 잘게 썬 달래에 간장·고춧가루·참기름을 더한 달래장은 밥과 두부에 두루 어울린다. 참깨
○ 된장(달래된장찌개) — 된장찌개 마무리에 넣으면 알싸한 향이 살아난다.
○ 두부·달걀 — 담백한 두부·달걀과 함께 먹으면 매운 향이 부드러워진다.
△ 산·들에서 캘 때 — 수선화·석산 알뿌리 오인 — 달래로 알고 수선화(Narcissus)나 석산·상사화(Lycoris)의 알뿌리를 캐 먹는 사고가 되풀이된다. 두 무리 모두 리코린 계열 알칼로이드를 지녀 구토·설사·복통을 일으키고, 양이 많으면 심하게 앓는다. 가리는 기준은 냄새다. 달래는 잎과 알뿌리에서 마늘·파 같은 알싸한 냄새가 나고, 수선화·석산에서는 그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알뿌리 크기도 다르다. 달래는 구슬처럼 작고 둥근 알뿌리가 달리지만, 수선화·석산의 알뿌리는 양파만큼 굵고 껍질이 겹겹이다. 조금이라도 헷갈리면 먹지 않고, 심어 기른 것이나 산 것을 쓴다.
품종
- 달래(참달래) (구근) — 알뿌리가 콩알만 하고 잎이 아주 가늘다. 향이 여린 대신 한 포기에서 거두는 양이 적다.
- 산달래 (구근) — 시장에 굵게 나오는 달래는 대개 이쪽이다. 알뿌리가 굵고 포기가 잘 벌어 텃밭에 심기 좋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 동의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