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連翹 개나리 열매 (연교)
연교는 개나리 무리 나무의 열매다. 봄에 노란 꽃을 피우는 그 나무이며, 가을에 여문 열매 껍질을 갈라 쓴다. 조각조각 나란히 붙은 모습이 깃(翹) 같다 하여 연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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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苦, 無毒.
성평, 미고, 무독.
성질이 평하고 맛이 쓰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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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瘰癧, 癰腫, 惡瘡, 癭瘤, 結熱, 蠱毒.
주나력, 옹종, 악창, 영류, 결열, 고독.
나력(瘰癧), 옹종, 악창, 영류(癭瘤), 뭉친 열, 고독(蠱毒)을 주로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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排膿, 治瘡癤, 止痛.
배농, 치창절, 지통.
고름을 밀어내고, 부스럼과 종기를 다스리며, 아픔을 멎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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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五淋, 小便不通, 除心家客熱.
요오림, 소변불통, 제심가객열.
오림과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심(心)에 든 객열을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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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似水蘇, 莖赤色, 高三四尺, 花黃可愛.
엽사수소, 경적색, 고삼사척, 화황가애.
잎은 수소(水蘇)를 닮았고, 줄기는 붉은빛이며, 키는 서너 자이고, 꽃은 노랗고 사랑스럽습니다.
호미클럽 풀이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가 이것입니다. 가지가 길게 늘어져 담장을 따라 울타리로 많이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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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結實作房, 剖之中解, 纔乾便落, 不着莖.
추결실작방, 부지중해, 재건변락, 부착경.
가을에 열매를 맺어 방(房)을 이루는데, 쪼개면 가운데가 갈라지고, 마르자마자 곧 떨어져 줄기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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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處有之, 但樹老乃有子, 故難得.
재처유지, 단수로내유자, 고난득.
곳곳에 있으나, 다만 나무가 늙어야 열매가 달리므로 얻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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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實片片相比如翹, 故以爲名. 《本草》
기실편편상비여교, 고이위명. 《본초》
그 열매가 조각조각 나란히 붙은 것이 교(翹)와 같으므로 이로써 이름을 삼았습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翹는 새의 긴 꽁지깃을 가리키는 글자입니다. 마른 열매가 두 쪽으로 벌어진 모양을 그 깃에 빗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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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足少陽ㆍ陽明經藥也.
수족소양ㆍ양명경약야.
수족 소양경과 양명경의 약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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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手少陰經.
입수소음경.
수소음경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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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瓤用之.
거양용지.
속을 없애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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瘡瘻癰腫, 不可缺也. 《入門》
창루옹종, 불가결야. 《입문》
창루(瘡瘻)와 옹종에는 빠뜨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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