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垣衣 담우희잇기 (원의)
원의는 오래된 담장의 북쪽 그늘에 낀 푸른 이끼다. 우리말로 '담우희잇기', 곧 담 위의 이끼라 적었다. 기르거나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늘 그 자리에 있던 것을 긁어 쓰던 재료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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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冷, 味酸, 無毒.
성랭, 미산, 무독.
성질이 차고 맛이 시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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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黃疸心煩, 暴熱在腸胃.
주황달심번, 폭열재장위.
황달과 가슴이 답답한 것, 장과 위에 있는 갑작스러운 열을 주로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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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古墻北陰靑苔衣也. 《本草》
즉고장북음청태의야. 《본초》
곧 오래된 담장의 북쪽 그늘에 낀 푸른 이끼라는 뜻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볕이 들지 않는 담장 북면에 이끼가 두껍게 앉는 것은 그늘과 습기가 오래 머물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담(垣)에 낀 옷(衣)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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