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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초부 (풀)

垣衣 담우희잇기 (원의)

원의는 오래된 담장의 북쪽 그늘에 낀 푸른 이끼다. 우리말로 '담우희잇기', 곧 담 위의 이끼라 적었다. 기르거나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늘 그 자리에 있던 것을 긁어 쓰던 재료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1. 性冷, 味酸, 無毒.

    성랭, 미산, 무독.

    성질이 차고 맛이 시며 독이 없습니다.

  2. 主黃疸心煩, 暴熱在腸胃.

    주황달심번, 폭열재장위.

    황달과 가슴이 답답한 것, 장과 위에 있는 갑작스러운 열을 주로 다스립니다.

  3. 卽古墻北陰靑苔衣也. 《本草》

    즉고장북음청태의야. 《본초》

    곧 오래된 담장의 북쪽 그늘에 낀 푸른 이끼라는 뜻입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볕이 들지 않는 담장 북면에 이끼가 두껍게 앉는 것은 그늘과 습기가 오래 머물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담(垣)에 낀 옷(衣)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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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