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곡부 (곡물)

모밀 느정이 (양)

양(穰)은 메밀의 짚이다. 옛 한글로 '모밀 느정이'라 적었으니 알곡을 떨어낸 뒤 남는 대와 껍질을 가리키며, 메밀 껍질은 오늘날 베갯속으로 쓰인다. 《동의보감》은 이것을 태워 재를 만들고 잿물을 받아 쓴다고 적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燒灰淋汁, 洗六畜瘡. 《日用》

    소회임즙, 세육축창. 《일용》

    태워 재를 만들고 잿물을 받아 육축(六畜)의 헌데를 씻습니다. 《일용》

    호미클럽 풀이양(穰)은 알곡을 떨어낸 뒤 남는 메밀의 대와 껍질입니다. 옛 한글 이름은 '모밀 느정이'이며, 세모난 검은 메밀 껍질은 오늘날 베갯속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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