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薺苨 계로기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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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산에서 자라는 모싯대의 뿌리로, 도감의 계로기와 같다. 인삼과 비슷하나 잎이 조금 다르고, 뿌리는 도라지를 닮았으되 속심이 없는 점이 다르다. 싹은 삶아 나물로 먹고 뿌리는 포를 떠 먹었는데 맛이 좋다고 적혔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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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 味甘, 無毒.
성한, 미감, 무독.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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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百藥毒, 殺蠱毒.
해백약독, 살고독.
온갖 약의 독을 풀고, 고독(蠱毒)을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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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蛇蟲咬, 罯毒箭傷.
치사충교, 암독전상.
뱀과 벌레에 물린 것을 다스리고, 독화살에 상한 데에 덮어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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似人參而葉少異.
사인삼이엽소이.
인삼과 비슷하나 잎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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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似桔梗, 但無心爲異.
근사길경, 단무심위이.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다만 속심이 없는 것이 다릅니다.
호미클럽 풀이도라지와 같은 초롱꽃과에 드는 풀입니다. 뿌리를 쪼갰을 때 도라지 한가운데에 있는 단단한 심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구별점으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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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八月採根, 暴乾.
이월팔월채근, 폭건.
이월과 팔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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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處有之, 生山中.
처처유지, 생산중.
곳곳에 있으며, 산에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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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人採收以爲果菜.
금인채수이위과채.
요즘 사람들은 캐어 거두어 과일과 나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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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苗煮食, 採根作脯, 味甚美. 《本草》
취묘자식, 채근작포, 미심미. 《본초》
싹을 뜯어 삶아 먹고, 뿌리를 캐어 포를 만드는데, 맛이 매우 좋습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어린 싹은 봄에 나물로 뜯고, 뿌리는 말려 두었다가 씁니다. 지역에 따라 계로기, 모시대 같은 이름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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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