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香薷 노야기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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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는 꿀풀과 한해살이풀로, 도감의 노야기와 같다. 《동의보감》은 집집마다 심어 더운 달에는 남새로 먹었고 구시월 이삭을 맺은 뒤 뜯어 말렸다고 적었다. 나물로 삼을 만하다 하여 향여라는 딴 이름도 붙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性微溫, 味辛, 無毒.

    성미온, 미신, 무독.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습니다.

  2. 主霍亂腹痛吐下.

    주곽란복통토하.

    곽란으로 배가 아프고 토하며 설사하는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3. 散水腫, 消暑濕, 煖胃氣, 除煩熱.

    산수종, 소서습, 난위기, 제번열.

    수종을 흩고, 더위와 습을 삭이며, 위기를 덥히고, 번열을 없앱니다.

  4. 家家皆種, 暑月亦作蔬菜食之, 九十月作穗後採, 乾之. 《本草》

    가가개종, 서월역작소채식지, 구시월작수후채, 건지. 《본초》

    집집마다 다 심어서 더운 달에는 남새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구시월에 이삭이 팬 뒤에 뜯어 말립니다. 《본초》

    호미클럽 풀이꿀풀과 한해살이풀로, 여름 끝에서 가을 사이 한쪽으로 치우친 이삭에 자잘한 자주색 꽃이 붙습니다. 지금은 향유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릅니다.

  5. 一名香茹, 言可作菜茹也. 《入門》

    일명향여, 언가작채여야. 《입문》

    일명 향여(香茹)라 하니, 나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입문》

    호미클럽 풀이'여(茹)'는 뜯어 먹는 푸성귀를 가리키는 글자입니다. 이름 자체가 밥상에 오르던 풀임을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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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