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苦茶 작설차 (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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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는 차나무의 어린 잎이다. 오늘날 녹차로 우려 마시는 그 잎이며, 도감의 차나무와 같다. 일찍 딴 것을 다(茶), 늦게 딴 것을 명(茗)이라 갈랐고, 참새 혀를 닮은 여린 싹이라 하여 작설(雀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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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寒一云冷, 味甘苦, 無毒.
성미한일운냉, 미감고, 무독.
성질은 약간 차고차다고도 합니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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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氣, 消宿食, 淸頭目, 利小便, 止消渴, 令人少睡.
하기, 소숙식, 청두목, 이소변, 지소갈, 영인소수.
기를 내리고, 묵은 음식을 삭이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하고, 사람을 적게 자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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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解炙炒毒.
우해자초독.
또 굽거나 볶은 것의 독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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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小似梔子.
수소사치자.
나무는 작으며 치자나무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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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生葉, 早採爲茶, 晩採爲茗.
동생엽, 조채위다, 만채위명.
겨울에도 잎이 나며, 일찍 딴 것을 다(茶)라 하고 늦게 딴 것을 명(茗)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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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名有五, 一曰茶, 二曰檟, 三曰蔎, 四曰茗, 五曰荈.
기명유오, 일왈다, 이왈가, 삼왈설, 사왈명, 오왈천.
그 이름이 다섯이니, 첫째는 다(茶), 둘째는 가(檟), 셋째는 설(蔎), 넷째는 명(茗), 다섯째는 천(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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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人謂其芽, 爲雀舌麥顆, 言其至嫩, 卽臘茶是也.
고인위기아, 위작설맥과, 언기지눈, 즉납다시야.
옛사람은 그 싹을 작설(雀舌)이나 맥과(麥顆)라 불렀는데, 지극히 여리다는 말이며, 곧 납다(臘茶)가 이것입니다.
호미클럽 풀이작설은 참새 혀만 한 여린 첫 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동과 보성에서는 지금도 곡우 무렵 딴 첫물차를 작설차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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採嫩芽搗作餠, 幷得火良.
채눈아도작병, 병득화량.
여린 싹을 따서 찧어 떡처럼 만들며, 아울러 불기운을 얻어야 좋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잎을 쪄서 찧고 굳힌 떡차입니다. 전남 장흥의 청태전이 이 방식을 지금까지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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茗或曰荈, 葉老者也. 《本草》
명혹왈천, 엽로자야. 《본초》
명(茗)을 천(荈)이라고도 하는데, 잎이 센 것입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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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手足厥陰經.
입수족궐음경.
수궐음경과 족궐음경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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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之宜熱, 冷則聚痰.
음지의열, 냉즉취담.
마실 때는 뜨겁게 하는 것이 마땅하며, 차게 마시면 담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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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服去人脂, 令人瘦. 《入門》
구복거인지, 영인수. 《입문》
오래 마시면 사람의 기름기를 없애 몸을 여위게 합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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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山茶, 性溫, 治病最好.
몽산다, 성온, 치병최호.
몽산차(蒙山茶)는 성질이 따뜻하여 병을 다스리는 데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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宜興茶ㆍ陸安茶ㆍ東白山茶ㆍ神華山茶ㆍ龍井茶ㆍ閩臘茶ㆍ蜀苦茶ㆍ寶慶茶ㆍ廬山雲霧茶, 俱以味佳得名.
의흥다ㆍ육안다ㆍ동백산다ㆍ신화산다ㆍ용정다ㆍ민납다ㆍ촉고다ㆍ보경다ㆍ여산운무다, 구이미가득명.
의흥차ㆍ육안차ㆍ동백산차ㆍ신화산차ㆍ용정차ㆍ민납차ㆍ촉고차ㆍ보경차ㆍ여산운무차는 모두 맛이 좋아 이름을 얻었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여기 적힌 이름은 모두 중국의 산지에서 따온 것입니다. 용정차와 여산운무차는 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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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人好食燒鵝不輟, 醫者謂其必生內癰, 後卒不病.
일인호식소아불철, 의자위기필생내옹, 후졸불병.
어떤 사람이 구운 거위 먹기를 그치지 않으니 의원이 반드시 내옹(內癰)이 생기리라 하였으나, 끝내 병이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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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知此人, 每夜必啜涼茶一椀, 此其解毒. 《食物》
방지차인, 매야필철량다일완, 차기해독. 《식물》
찾아가 알아보니 이 사람은 밤마다 반드시 식은 차 한 사발을 마셨으니, 이것이 그 독을 푼 것입니다.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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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