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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액편 · 곡부 (곡물)

餠子酒 병자주 (병자주)

병자주는 찹쌀가루에 여러 약재를 섞어 누룩을 빚고, 그 누룩으로 담근 술이다. 이름의 '병(餠)'은 반죽을 떡처럼 뭉쳐 누룩을 만든 데서 왔다. 《동의보감》 곡부는 이런 약주 여러 가지를 한 줄씩 나열해 두었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1

  1. 糯米粉合和諸藥爲麴釀之, 曰餠子酒.

    나미분합화제약위국양지, 왈병자주.

    찹쌀가루에 여러 약재를 섞어 누룩을 만들고 그것으로 술을 빚으니, 이를 병자주라 합니다.

    호미클럽 풀이누룩 반죽을 떡처럼 둥글게 뭉쳐 띄운다 하여 병(餠) 자가 이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날 전통주를 빚을 때 쓰는 덩어리 누룩이 이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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