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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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채소

머위

Petasites japonicus · 蜂斗菜(봉두채)·蜂斗葉

봄나물 · 소염·기침


머위는 넓은 잎과 아삭한 잎자루(머윗대)를 나물·들깨탕으로 먹는 쌉쌀한 봄나물로, 한방에서는 봉두채(蜂斗菜)라 하여 어혈을 풀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기침을 멎게 하는 데 썼다. 기침에 좋다는 관동화(款冬花)와는 다른 식물이니 혼동하지 않는다. 특유의 쓴맛은 데쳐 우려내고 조리한다.

효능·건강

소염·기침(전통). 봉두채(머위)는 어혈을 풀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기침을 멎게 하는 봄나물 약재로 쓰였다. 관동화와는 다른 약재다.

안전·성분(예비). 페타신 등 성분의 소염 작용이 거론되나, 미량의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때문에 데쳐 우려 적당량 먹는 것이 안전하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蜂斗菜

성질·맛: 본초에서 머위의 생약명 봉두채(蜂斗菜)는 맛이 쓰고 매우며 성질이 차다고 보았다. 주된 쓰임: 어혈을 흩어 붓기를 가라앉히고,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며, 기침을 멎게 하고 독을 푸는 데 썼다. 잎과 줄기를 오래 나물로 먹으면 기관지 천식에 도움이 된다고 본 기록도 있으나, 인체 임상 근거는 약하다. 혼동 주의: 기침약으로 쓰는 관동화(款冬花, Tussilago farfara)를 머위(봉두채)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으나, 둘은 다른 식물로 구별해 써야 한다. 현대적 관점: 페타신 등 세스퀴테르펜 성분이 소염·진통과 관련해 거론되나, 미량의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문제로 데쳐 우려 먹는 것이 권장된다.

동의보감에서 자세히 보기 →

영양 성분

  • 페타신(petasin) (세스퀴테르펜) — 소염·진통(거론)
  • 비타민·미네랄 (쌉쌀한 잎·줄기) — 항산화

궁합

○ 들깨(머위들깨탕) — 머윗대를 들깻가루와 함께 끓인 들깨탕은 머위의 쌉쌀함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봄 별미다.

○ 된장(머위나물) — 데친 머위잎을 된장에 무치면 쌉쌀한 맛이 부드러워진다.

○ 데치기(쓴맛 빼기) —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우리면 쓴맛과 떫은맛이 줄어 먹기 좋다.

△ 생식·다량 주의 — 머위 등 일부 봉두채속 식물에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가 미량 들어 있을 수 있어, 생으로 다량 먹기보다 데쳐 우려내고 적당량 즐기는 것이 안전하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 본초(봉두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