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허브

셀러리

Apium graveolens · 芹菜(근채, 미나리류 통칭)·西芹(서근, 서양 미나리)·셀러리. 한국 미나리(水芹)와 같은 산형과지만 다른 속

칼륨·아피인 · 혈압·부기 채소

분류
허브
난이도
보통
제철
파종
모종

소개

셀러리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부기 완화에 좋고, 향을 내는 아피인·정유 성분이 가벼운 진정 작용을 합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 채소로 인기입니다. 생즙·샐러드·볶음에 두루 쓰입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물을 좋아합니다.

효능·건강

혈압 강하. 셀러리 종자 추출물(3-n-부틸프탈라이드 포함)이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의미 있게 낮추는 효과가 다수의 임상시험에서 보고된다. 중국 식이양생과 이란 전통의학에서도 셀러리는 고혈압 처방으로 빈용되어 온 식재료이다.

이뇨·요로 건강. 셀러리의 칼륨과 플라보노이드가 이뇨를 도와 부종을 완화하고 요로감염의 보조 식이로 활용된다. 줄기와 잎 모두 이러한 효익에 기여하므로, 잎을 버리지 않고 함께 활용하는 편이 영양학적으로 유리하다.

항염증·관절. 아피제닌·루테올린의 항염증 활성이 류머티즘·통풍 등의 보조 식이로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다수 누적되어 있다. 만성 관절 염증을 식이로 관리하려는 시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이다.

항암 (전임상). 아피제닌이 유방·전립선·대장 등 다양한 암세포 주에서 세포자살을 유도하고 혈관신생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전임상 단계에서 보고된다. 인체 RCT는 더 축적이 필요하지만, 기전 연구는 충분한 깊이로 진행되어 있다.

신경 보호·뇌졸중 회복. 3-n-부틸프탈라이드는 중국에서 뇌졸중 회복 보조 의약품(Butylphthalide)으로 정식 승인되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지 기능과 뇌졸중 후 회복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양 성분

  • 칼륨 (풍부) — 혈압 조절·이뇨·부기 완화
  • 아피인(apiin)·정유 (향 성분) — 진정·항염
  • 식이섬유 (풍부) — 장 건강·포만감

궁합

○ 당근·양파 — 셀러리·당근·양파의 세 가지를 잘게 썰어 버터에 볶은 미르푸아(mirepoix)는 프랑스 요리의 기본 조합이다. 모든 스튜·수프의 베이스를 이루며, 세 채소의 향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의 토대를 만든다.

○ 사과·당근 — 사과·셀러리·당근 또는 사과·비트·셀러리를 함께 갈아 마시는 ABC 주스 변형은 항산화 디톡스 음료의 정설로 자리 잡았다. 셀러리의 깔끔한 풍미가 다른 재료의 단맛을 정리한다.

○ 토마토·오이 — 토마토·오이·셀러리를 함께 사용하는 블러디 메리 칵테일이나 그린 스무디는 셀러리의 향을 가장 잘 살리는 조합이다. 토마토의 감칠맛과 오이의 시원함이 셀러리의 향을 받쳐 준다.

○ 땅콩버터 — 셀러리 스틱에 땅콩버터를 채우고 건포도를 올린 "Ants on a Log"는 미국 어린이 간식의 정설이다. 땅콩버터의 단백질·지방과 건포도의 단맛이 셀러리의 시원한 식감과 대비를 이룬다.

○ 블루치즈·체다 — 셀러리 스틱에 블루치즈·체다 디핑을 곁들이는 방식은 영양 균형이 자연스럽게 잡힌다. 치즈의 단백질·지방이 셀러리의 비타민·미네랄을 보완하며, 풍미의 대비도 흥미롭다.

△ 산형과 알레르기 환자 — 셀러리는 산형과 식물 중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강하게 보고되는 편이며, 드물게는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산형과(셀러리·당근·파슬리·아니스) 알레르기 환자는 반드시 회피한다.

△ 임신 + 셀러리 종자 보충제 다량 — 셀러리 종자 보충제를 임신 중 다량 섭취하면 자궁 수축을 자극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일상 식이 수준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보충제 형태의 농축 섭취는 자제한다.

△ 항응고제 — 셀러리의 쿠마린류와 비타민 K가 항응고제(와파린 등)의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량 섭취는 자제하고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의료진과 상의해 안전한 섭취량을 정한다.

자료: 식품 영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