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連翹 개나리 열매 (연교)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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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 味苦, 無毒.
성평, 미고, 무독.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습니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무난한 성질에 쓴맛이 도드라지는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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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瘰癧, 癰腫, 惡瘡, 癭瘤, 結熱, 蠱毒.
주나력, 옹종, 악창, 영류, 결열, 고독.
목 부위 림프절이 줄줄이 부어오르는 나력, 곪아 부푼 옹종, 잘 낫지 않는 악창, 혹처럼 맺힌 영류, 속에 뭉친 열, 그리고 고독을 다스립니다. 한마디로 뭉치고 곪고 맺힌 것을 풀어 주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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排膿, 治瘡癤, 止痛.
배농, 치창절, 지통.
고름을 밀어내고 종기와 부스럼을 다스리며 통증을 멎게 합니다. 곪은 자리를 가라앉히고 아픔까지 잡아 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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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五淋, 小便不通, 除心家客熱.
요오림, 소변불통, 제심가객열.
다섯 가지 임병과 소변이 막힌 증상을 낫게 하고, 심장 언저리에 깃든 손님 같은 열을 걷어 냅니다. 아래로는 소변길을 열고 위로는 가슴의 답답한 열기를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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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似水蘇, 莖赤色, 高三四尺, 花黃可愛.
엽사수소, 경적색, 고삼사척, 화황가애.
잎은 수소를 닮았고 줄기는 붉은빛이며 키는 서너 자쯤 자라고, 꽃은 노랗고 사랑스럽습니다. 봄날 길섶에 노랗게 흐드러진 개나리 그 모습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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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結實作房, 剖之中解, 纔乾便落, 不着莖.
추결실작방, 부지중해, 재건변락, 부착경.
가을에 열매가 방을 이루듯 맺히는데, 쪼개면 가운데가 갈라지고 마르자마자 곧 떨어져 줄기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잘 익은 열매가 스스로 떨궈지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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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處有之, 但樹老乃有子, 故難得.
재처유지, 단수노내유자, 고난득.
여기저기 흔히 자라기는 하나, 나무가 오래 묵어야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정작 약재로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흔하면서도 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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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實片片相比如翹, 故以爲名. 《本草》
기실편편상비여교, 고이위명. 《본초》
그 열매가 조각조각 새의 깃처럼 가지런히 마주 붙어 있어, 깃 교(翹) 자를 따 연교라 이름 붙였습니다. 《본초》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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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足少陽ㆍ陽明經藥也.
수족소양ㆍ양명경약야.
손과 발의 소양경, 양명경으로 들어가 작용하는 약입니다. 몸의 옆구리 길과 앞쪽 길을 따라 열을 다스리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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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手少陰經.
입수소음경.
수소음경으로도 들어가는데, 이는 곧 심장의 길입니다. 그래서 가슴에 맺힌 열까지 닿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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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瓤用之.
거양용지.
속의 씨앗 알맹이는 빼고 껍질 부분을 약으로 씁니다. 부위를 가려 써야 본래의 약효가 제대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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瘡瘻癰腫, 不可缺也. 《入門》
창루옹종, 불가결야. 《입문》
부스럼과 누창, 옹종을 다스릴 때는 빠뜨릴 수 없는 약입니다. 곪고 흐르는 병증에는 반드시 챙겨 쓰는 약재라는 뜻입니다. 《입문》에 일러둔 말입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