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목부 (나무)
梔子 치자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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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는 꼭두서니과 상록 관목이 가을에 맺는 붉은 열매다. 크로신 색소가 들어 있어 단무지와 전, 한과에 노란 물을 들이는 데 쓰며, 도감의 치자와 같다. 《동의보감》은 목부에 싣고 작고 모가 일곱쯤 진 산치자를 좋은 것으로 꼽았다.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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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 味苦, 無毒.
성한, 미고, 무독.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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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胸心大小腸大熱, 胃中熱氣, 心中煩悶.
주흉심대소장대열, 위중열기, 심중번민.
가슴과 심장, 대장과 소장의 심한 열, 위 속의 열기, 마음속이 답답하고 괴로운 것을 주로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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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熱毒風, 利五淋, 通小便, 除五種黃病, 止消渴.
거열독풍, 이오림, 통소변, 제오종황병, 지소갈.
열독풍을 없애고, 오림(五淋)을 통하게 하며, 소변을 통하게 하고, 다섯 가지 황병(黃病)을 없애며, 소갈을 멎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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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口乾, 目赤腫痛, 面赤, 酒皰, 齄鼻, 白癩, 赤癩, 瘡瘍, 殺蟅蟲毒.
치구건, 목적종통, 면적, 주포, 사비, 백라, 적라, 창양, 살자충독.
입이 마르는 것, 눈이 붉게 붓고 아픈 것, 얼굴이 붉은 것, 주포(酒皰), 사비(齄鼻), 백라(白癩)와 적라(赤癩), 창양(瘡瘍)을 다스리고, 자충(蟅蟲)의 독을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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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似李而厚硬.
엽사리이후경.
잎은 오얏나무를 닮았으나 두껍고 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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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三月開白花, 花皆六出, 甚芬香.
이삼월개백화, 화개육출, 심분향.
이삼월에 흰 꽃이 피는데, 꽃은 모두 여섯 갈래이며 향이 매우 짙습니다.
호미클럽 풀이치자꽃은 희게 피었다가 시들면서 누렇게 변하고, 향이 멀리까지 퍼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 6월과 7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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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秋結實, 生靑熟黃, 中仁深紅.
하추결실, 생청숙황, 중인심홍.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맺는데, 설익으면 푸르고 익으면 누러며, 속의 씨는 짙은 붉은색입니다.
호미클럽 풀이치자 열매는 노란 물감입니다. 지금도 단무지와 전, 한과에 노란빛을 낼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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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月採實, 暴乾.
구월채실, 폭건.
구월에 열매를 따서 볕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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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藥用山梔子, 方書所謂越桃, 皮薄而圓小, 刻房七稜至九稜者, 爲佳. 《本草》
입약용산치자, 방서소위월도, 피박이원소, 각방칠릉지구릉자, 위가. 《본초》
약에는 산치자를 쓰는데, 방서(方書)에서 월도(越桃)라 하는 것이며, 껍질이 얇고 둥글며 작고, 골이 진 방(房)이 일곱에서 아홉 모난 것이 좋습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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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而七稜者佳.
소이칠릉자가.
작고 일곱 모난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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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大者亦可用, 但無力耳. 《丹心》
장대자역가용, 단무력이. 《단심》
길고 큰 것도 쓸 수는 있으나, 다만 힘이 없을 뿐입니다. 《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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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手太陰經, 治心煩懊憹不得眠, 能瀉肺中之火. 《湯液》
입수태음경, 치심번오뇌부득면, 능사폐중지화. 《탕액》
수태음경으로 들어가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워 잠들지 못하는 것을 다스리며, 폐 속의 불을 덜어냅니다. 《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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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仁, 去心胸熱, 用皮, 去肌表熱.
용인, 거심흉열, 용피, 거기표열.
씨를 쓰면 가슴속의 열을 없애고, 껍질을 쓰면 살갗 겉의 열을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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尋常生用, 虛火, 童便炒七次至黑色, 止血, 炒如墨, 涼肺胃, 酒泡用. 《入門》
심상생용, 허화, 동변초칠차지흑색, 지혈, 초여묵, 양폐위, 주포용. 《입문》
보통은 날것으로 쓰고, 허화(虛火)에는 어린아이 오줌에 담가 일곱 번 볶아 검게 하며, 피를 멎게 하려면 먹처럼 되도록 볶고, 폐와 위를 서늘하게 하려면 술에 담갔다가 씁니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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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을 문화·역사 자료로 옮긴 것이며, 특정 식품의 효능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