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과부 (과일)

柚子 유자 (유)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1. 皮厚, 味甘, 無毒.

    피후, 미감, 무독.

    껍질이 두껍고 맛은 달며 독이 없습니다. 동의보감은 약재의 성질을 이 세 가지로 먼저 가늠합니다.

  2. 去胃中惡氣, 解酒毒, 治飮酒人口氣.

    거위중악기, 해주독, 치음주인구기.

    속을 답답하게 하는 나쁜 기운을 흩어 주고, 술독을 풀어 주며,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를 다스립니다. 향긋한 껍질이 숙취 해소에 쓰여 온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3. 果之美者, 有雲夢之柚.

    과지미자, 유운몽지유.

    과일 가운데 가장 빼어난 것으로 운몽 땅의 유자를 꼽았다고 합니다. 옛 문헌이 유자를 명품 과일로 대접해 온 풍경입니다.

  4. 小曰橘, 大曰柚, 柚似橙而大於橘. 《本草》

    소왈귤, 대왈유, 유사등이대어귤. 《본초》

    작은 것은 귤이라 하고 큰 것은 유자라 하며, 유자는 등자와 비슷하지만 귤보다 큽니다. 본초에서 귤과 유자를 크기로 구분해 둔 대목입니다.

  5. 橘之大者, 曰柚. 《丹心》

    귤지대자, 왈유. 《단심》

    귤 가운데 큰 것이 바로 유자라고 단심에서 풀어 두었습니다. 결국 같은 갈래 안의 큰 형뻘로 본 셈입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