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초부 (풀)
靑箱子 개맨드라미씨 (청상자)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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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寒, 味苦, 無毒.
성미한, 미고, 무독.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습니다. 열을 식히는 쪽으로 작용하는 약재라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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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肝藏熱毒衝眼, 赤障靑盲瞖腫.
치간장열독충안, 적장청맹예종.
간에 쌓인 열독이 눈으로 치받아 생기는 충혈, 시력 장애, 청맹, 군살과 부종을 다스립니다. 옛 의가들이 이 씨앗을 안과 약재의 으뜸으로 꼽았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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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風瘙身痒, 殺三蟲, 療惡瘡, 下部䘌瘡, 明耳目, 鎭肝.
주풍소신양, 살삼충, 료악창, 하부닉창, 명이목, 진간.
풍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다스리고 기생충을 죽이며 악창과 하부의 닉창을 치료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간을 가라앉힙니다. 안팎으로 두루 쓰이는 폭넓은 약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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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今雞冠花子也.
즉금계관화자야.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맨드라미꽃의 씨앗입니다. 화단의 익숙한 그 꽃이 곧 약이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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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月八月採子, 微炒, 搗碎用. 《本草》
유월팔월채자, 미초, 도쇄용. 《본초》
음력 유월과 팔월에 씨를 거두어 살짝 볶은 뒤 빻아서 씁니다. 약한 불에 볶는 한 단계가 약성을 부드럽게 다듬어 줍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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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冠花 만라밋곳
계관화 만라밋곳
맨드라미꽃을 말합니다. 옛 한글로는 '만라밋곳'이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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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凉, 無毒.
성량, 무독.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습니다. 씨앗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식혀 주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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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腸風瀉血, 赤白痢, 婦人崩中帶下.
지장풍사혈, 적백리, 부인붕중대하.
장풍으로 피를 쏟거나 적백 이질, 부인의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합니다. 출혈과 분비 이상을 다스리는 부인과 약재로 두루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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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似雞冠, 故以名之.
화사계관, 고이명지.
꽃 모양이 닭의 볏을 닮았기에 계관화라 이름 붙였습니다. 보고 있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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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藥炒用. 《本草》
입약초용. 《본초》
약으로 쓸 때는 볶아서 씁니다. 씨앗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가열하는 과정이 표준이었습니다. 《본초》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