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荊芥 형개 (형개)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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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溫, 味辛苦, 無毒.
성온, 미신고, 무독.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습니다. 몸을 데워 주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는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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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惡風賊風, 遍身㿏痺,
치악풍적풍, 변신마비,
고약한 바람이나 갑작스러운 풍사가 몸에 들어와 온몸이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을 다스립니다. 한방에서 흔히 말하는 풍증 전반에 폭넓게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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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寒頭痛, 筋骨煩疼,
상한두통, 근골번동,
감기로 인한 두통과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며 괴로운 증상을 풀어 줍니다. 으슬으슬 떨리며 머리가 무거울 때 떠올릴 만한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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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勞風氣,
혈로풍기,
피가 허해 생기는 피로와 풍기로 어지러운 상태에도 도움을 줍니다. 산후나 오랜 병으로 기력이 빠졌을 때 보조 약재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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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瘰癧瘡瘍.
요나력창양.
목 주변의 멍울인 나력과 피부에 솟는 종기와 부스럼을 가라앉힙니다. 안팎의 풍사와 열독을 함께 흩어 주는 성질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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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圃中.
생포중.
채마밭에서 자라는 친숙한 풀입니다. 약초이면서도 살림 텃밭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작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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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生香辛可啖.
초생향신가담.
처음 돋아난 어린 싹은 향이 좋고 매콤하여 그대로 먹을 만합니다. 봄철에 향긋한 나물로 즐기던 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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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菜生熟食, 幷煎茶服.
작채생숙식, 병전다복.
나물로 무쳐 생으로도 데쳐서도 먹고, 차처럼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약과 식재 사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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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淸利頭目.
능청리두목.
머리와 눈을 맑게 틔워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머리가 무겁고 눈이 침침할 때 떠올리던 약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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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花實成穗者, 暴乾入藥. 《本草》
취화실성수자, 폭건입약. 《본초》
꽃과 열매가 이삭처럼 영근 것을 골라 햇볕에 바싹 말려 약으로 씁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형개수가 바로 이 부위입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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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名假蘇, 以氣味似紫蘇故也. 《入門》
본명가소, 이기미사자소고야. 《입문》
본디 이름은 가소(假蘇)인데, 향과 맛이 차조기와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습니다. 들깨와 닮은 차조기 향을 떠올리면 이 풀의 인상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입문》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