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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
우엉
Arctium lappa · 牛蒡(우방)·牛蒡子(우방자, 열매)·惡實(악실)·大力子
이눌린·식이섬유 · 장·해독
우엉은 아삭한 뿌리를 조림·김밥으로 즐기는 친숙한 채소이자, 한방에서는 열매를 우방자(牛蒡子)라 하여 풍열을 식히고 인후와 피부의 독을 푸는 약재로 써 온 작물이다. 뿌리에는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클로로겐산 같은 폴리페놀이 항산화에 기여한다. 약으로 쓰는 부위(열매)와 먹는 부위(뿌리)가 다르다는 점은 기억해 둘 만하다. 껍질 가까이에 향과 영양이 많아 살살 긁어 손질한다.
한 해 농사 달력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심는 때
- 3
- 4
거두는 때
- 10
- 11
효능·건강
장 건강·식이섬유(예비). 우엉 뿌리의 이눌린은 프리바이오틱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과 배변에 도움이 거론되나, 인체 임상 근거는 아직 쌓이는 중이다.
본초 해독(전통). 열매(우방자)는 풍열을 식히고 인후·피부의 독을 푸는 약으로 전통적으로 쓰였다.
동의보감 — 전통 본초 牛蒡
성질·맛: 본초서는 우엉의 열매인 우방자(牛蒡子, 악실)를 맛이 쓰고(맵기도 하다) 성질이 차며 독이 없다고 보았다.
주된 쓰임: 풍열(風熱)을 식혀 목이 붓고 아픈 인후 질환,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헐고 가려운 증상, 부스럼의 독을 푸는 데 썼다. 성질이 차서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과용을 피한다.
현대적 관점: 먹는 부위인 뿌리에는 이눌린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장 건강·항산화 측면에서 주목받으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
영양 성분
- 이눌린(inulin) (프리바이오틱 수용성 식이섬유) — 장내 유익균·혈당 완충
- 폴리페놀(클로로겐산) (항산화 폴리페놀) — 항산화·항염
궁합
○ 당근(우엉조림) — 우엉과 당근을 간장·설탕에 조린 긴피라식 조림은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이 어우러지는 대표 밑반찬이다.
○ 김밥·잡채 — 간장에 조린 우엉은 김밥과 잡채의 감칠맛과 식감을 살리는 단골 재료다.
○ 식초물(손질) — 껍질을 긁어 썬 우엉을 식초물에 잠깐 담그면 갈변과 떫은맛이 줄어 깔끔하게 조리된다.
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 본초(우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