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채부 (채소)
羅勒 바질 (나륵)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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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溫, 味辛, 微毒.
성온, 미신, 미독.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약한 독이 있습니다. 몸을 데우면서도 자극이 강한 편이라 한 번에 많이 쓰면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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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中消食, 去惡氣.
조중소식, 거악기.
속을 고르게 다스리고 음식을 잘 삭이며,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습니다. 더부룩한 속을 풀어 주고 입안의 묵은 냄새까지 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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宜生食之, 然不可多食.
의생식지, 연불가다식.
날로 먹는 편이 좋으나, 많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향과 약성이 잎에 그대로 살아 있어 생으로 곁들이되, 매운 기운이 강하니 한 줌을 넘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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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方號爲蘭香, 爲石勒諱也. 《本草》
북방호위난향, 위석륵휘야. 《본초》
북방에서는 난향이라 부르는데, 이는 후조의 임금 석륵의 이름자를 피한 것입니다. 옛 이름이 바뀐 사연 하나에도 시대의 풍속이 묻어 있습니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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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자
씨앗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잎과 달리 나륵의 씨는 따로 약재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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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目瞖及諸物入目不出,
주목예급제물입목불출,
눈에 생긴 예막(흐릿한 막)과, 온갖 이물이 눈에 들어가 빠지지 않을 때 주로 씁니다. 예부터 안과의 응급 처치 재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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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三五顆置目中, 少頃, 當濕脹, 與物俱出. 《本草》
취삼오과치목중, 소경, 당습창, 여물구출. 《본초》
씨앗 서너 알에서 다섯 알을 눈 안에 넣어 두면, 잠시 후 물을 머금어 부풀어 오르면서 이물과 함께 빠져나옵니다. 바질 씨가 물에 닿으면 젤리처럼 부푸는 성질을 옛 사람들이 영리하게 활용한 것입니다. 《본초》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