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 과부 (과일)
山査子 아가외 (산사자)
원문 풀이 東醫寶鑑 · 탕액편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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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食積,
소식적,
먹은 음식이 쌓여 내려가지 않을 때 그 적체를 풀어 줍니다. 기름진 고기나 떡을 과식한 뒤 속이 더부룩할 때 특히 잘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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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宿滯,
화숙체,
오래 묵은 체기를 삭여 내려가게 합니다. 하루이틀 묵은 더부룩함도 부드럽게 풀어 주는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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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結氣,
행결기,
속에 뭉친 기운을 흩어 잘 돌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막힌 듯할 때 기의 흐름을 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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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積塊痰塊血塊,
소적괴담괴혈괴,
오래 굳은 적괴와 담괴, 혈괴 같은 덩어리를 차츰 풀어 줍니다. 몸 안에 단단히 자리잡은 응어리를 녹여 내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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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脾開膈,
건비개격,
비위를 튼튼히 하고 가슴과 위 사이의 막힌 흐름을 열어 줍니다. 소화 기능을 북돋아 입맛을 되살리는 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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療痢疾,
요이질,
이질을 다스립니다. 배앓이와 무른 변이 이어질 때 장의 흐름을 잡아 주는 약재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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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催瘡痛.
겸최창통.
아울러 종기와 부스럼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함께 씁니다. 안팎으로 막힌 것을 풀어 주는 폭넓은 쓰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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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棠毬子,
일명당구자,
다른 이름으로 당구자라고도 부릅니다. 둥근 열매가 작은 공처럼 달리는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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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中處處皆有之.
산중처처개유지.
산속 곳곳에 두루 자랍니다. 우리 산하의 흔한 나무라 예부터 손쉽게 구해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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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靑熟紅,
생청숙홍,
덜 익었을 때는 푸르고 다 익으면 붉어집니다. 한여름의 푸른빛이 가을바람을 맞으며 차츰 붉은 열매로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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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半熟而酸澁者入藥,
기반숙이산삽자입약,
이 가운데 반쯤 익어 시고 떫은 것을 약으로 씁니다. 너무 익어 단맛이 도는 것보다 풋풋한 신맛이 약효가 또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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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久者良.
진구자량.
오래 묵힌 것이 더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거친 기운이 가라앉아 약성이 한결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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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洗蒸軟,
수세증연,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부드러워지도록 쪄 냅니다. 단단한 살을 무르게 풀어 손질하기 좋도록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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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核曬乾用.
거핵쇄건용.
씨를 발라낸 뒤 햇볕에 잘 말려 씁니다. 씨를 빼지 않으면 거친 기운이 남아 속을 거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손질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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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門》
《입문》
이 내용은 의학입문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명나라 이천이 엮은 의서로, 동의보감이 즐겨 참고한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풀이는 호미클럽 자체 작성입니다. 의학적 판단·치료는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동의보감(자체 풀이)
